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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퇴직하면 건강보험은 어떻게 될까요?

     

    직장 다닐 때는 회사가 알아서 해줬지만, 퇴직 후에는 내가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이번 글에서는

    퇴직 후 건강보험을 끊김 없이 유지하는 방법

    선택지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
     

    📌 퇴직 후 건강보험 기본 흐름

     

    1. 직장가입자 자격 상실 - 퇴사한 다음 날부터 자동 상실

    2. 선택지 결정 필요 - 지역가입 전환 / 임의계속가입 / 피부양자 등록

    3. 선택 후 신고 및 보험료 납부

     

    ✅ 퇴직 후 가능한 3가지 선택지

    선택지 조건 특징
    지역가입자 전환 기본 옵션 (자동 전환) 소득, 재산에 따라 보험료 부과
    임의계속가입 직장가입 1년 이상 근무 + 퇴직 후 2개월 이내 신청 퇴사 전 직장보험료 수준 그대로 유지 (최대 36개월)
    피부양자 등록 직계가족(부모, 자녀, 배우자) 아래 등록 조건 충족 시 본인 보험료 납부 없음 (가족 보험으로 편입)

    🧾 각 방법별 상세 설명

    1. 지역가입자 전환

    • 자동 전환 (별도 신청 필요 없음)
    • 소득 + 재산 합산 기준 보험료 책정 (최소 월 13만 원대~)
    • 납부 편의를 위해 ‘자동이체’ 설정 추천

    2. 임의계속가입 신청

    • 퇴사일 기준 2개월 내 신청 필수
    • 직장가입자 시절 보험료로 3년까지 유지 가능
    •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or 온라인 신청 가능

    3. 피부양자 등록

    • 본인이 소득 요건(연 3,400만 원 이하) 충족해야 가능
    • 부양가족(배우자, 부모, 자녀 등) 건강보험에 편입
    • 소득·재산 심사 까다로움 주의

    📋 임의계속가입 절차

    1. 퇴직 → 건강보험 자격 상실 처리
    2. 공단 홈페이지 or 고객센터(1577-1000) 신청
    3. 신청서 제출 + 본인확인 완료
    4. 기존 직장보험료 금액으로 고지서 발급

    💸 보험료 예시 비교

    • 직장가입자 보험료(퇴직 전): 월 110,000원
    • 지역가입자 전환 시: 월 140,000원 (추정)
    • 임의계속가입 시: 월 110,000원 유지

    💡 퇴직 후 건강보험 꿀팁

    • ✔️ 퇴직 전 건강검진 수검 여부 확인 (건강검진 혜택 소멸 전)
    • ✔️ 재취업 예정이면 단기 지역가입자 전환 무시 가능 (다시 직장가입자로 복귀)
    • ✔️ 장기 무직 예정이면 임의계속가입 적극 검토

    ⚠️ 주의사항

    • ✔️ 임의계속가입 신청 기간 놓치면 복구 불가
    • ✔️ 피부양자 등록은 매년 소득/재산 심사 있음
    • ✔️ 보험료 미납 시 보험급여 이용 제한 발생 가능

    🙋 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  • Q. 퇴직 후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나요?
      A. 네.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됩니다.
    • Q. 임의계속가입 중 직장 재취업하면 어떻게 되나요?
      A. 새 직장에서 건강보험 자동 등록되며 임의계속가입은 소멸합니다.
    • Q. 피부양자 등록할 때 재산도 심사하나요?
      A. 네. 일정 기준(예: 부동산 5억 이상 등) 초과 시 등록 불가할 수 있습니다.

    🔍 결론

     

    퇴직은 건강보험이 끊기는 위험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미리 선택지를 알고 준비하면 보험료 부담도 줄이고 혜택도 지킬 수 있습니다.

     


    퇴직 후 첫 번째 할 일, 건강보험부터 꼼꼼히 챙기세요!